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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로운 표정의 심재권 |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이 서울 강동을에서 당선됐다.
심 의원은 1946년 전라북도 삼례 출생으로 제16, 19대 국회의원이다. 이 지역에서만 6번째 출마한 그는 현역 의원으로서 지역 예산을 많이 끌어왔다는 점을 적극 내세웠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 당 총재 비서실장,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지냈다.
그는 의정활동의 4대 목표로 야권 통합을 위한 정치, 균형사회를 위한 정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치, 강동 발전을 위한 정치를 설정했다.
심 의원은 "강동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강동 구민들에게 행복한 강동특별시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주요 프로필
△1946년 전북 삼례 출생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3학년 제적(민주화 유공자) △호주 모나쉬대학 국제정치학 박사 △시민일보 사장 △19대 국회의원(서울=포커스뉴스) 6일 오후 서울 강동구 이마트 앞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심재권 후보와 함께 유세를 펼치고 있다.2016.04.06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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