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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 외치는 이만기 |
(서울=포커스뉴스)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으로 5번째 정치입문에 도전했던 이만기 새누리당 후보(경남 김해을)가 14일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부족했던 부분을 챙기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만기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넘치는 사랑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5개월 동안 여러분을 만나 뵙고 인사드렸다"며 "그동안 지지해주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당선자 김경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경남 김해을에 출마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2.1%의 득표율(5만6925표)을 얻으며 이만기 후보(34.4%)를 제치고 당선됐다.이만기 새누리당 김해을 후보가 4일 오후 경남 김해시 내외로 외동전통시장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16.04.04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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