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국지적으로 관망양상이 짙어지며,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0%를 나타냈다. 또 서울 아파트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수도권(0.02%)의 경우 서울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1%)에서는 경남의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 변동률을 살펴보면 ▲전남(0.10%) ▲광주(0.08%) ▲강원(0.06%) 등은 올랐고, ▲충남(-0.15%) ▲경북(-0.09%)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강남구(0.17%) ▲은평구(0.09%) ▲관악구(0.09%) ▲금천구(0.08%)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0.06%를 나타냈다.
수도권(0.07%)은 서울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5%)은 강원, 경남 등에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0.14%) ▲광주(0.12%) ▲인천(0.10%) ▲충북(0.10%) ▲부산(0.09%) 등이 올랐다.
서울(0.05%)의 경우 강북(0.05%)에서는 서대문구, 종로구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강남(0.04%)에서는 관악구가 오름세를 보였다.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자료=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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