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1박2일' 멤버 합류…충남 보령에서 촬영 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5 1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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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1박2일' 열심히 임하겠다" 다짐

(서울=포커스뉴스) 윤시윤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 합류했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시윤이 '1박2일'에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에 윤시윤 측은 "'1박2일'에 합류하게 된 것이 맞다. 오늘(!5일) 충남 보령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당시 준혁학생으로 등장해 신세경과의 러브라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시청률 50.8%를 기록하며 대중성을 입증했다.

윤시윤의 예능 프로그램 데뷔는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3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강호동, 윤종신, 유이 등과 함께 한국의 다양한 곳을 찾아다니며 성실한 이미지로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었다.

'1박2일'에 합류하게 된 것도 성실한 이미지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능프로그램에 고정멤버로 합류를 결정한 것은 "열심히 하면 된다"는 유호진PD의 말 덕분이라고 전해졌다. 윤시윤 역시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윤의 합류로 '1박2일'은 지난해 11월 김주혁 하차 이후로 다시 6명 체재로 돌아가게 됐다. 원년멤버인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과 윤시윤이 보여줄 케미가 기대감을 높인다.윤시윤이 '1박2일에 합류해 첫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은 윤시윤 프로필 이미지. <사진제공=모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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