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4월 셋째 주(4월 18일~4월 24일) 전국 분양시장은 총선 이후 다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리얼투데이는 전국에서 13곳 단지, 총 8080가구(임대·오피스텔 포함)의 청약이 4월 셋째 주에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2144가구)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3곳에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13곳에서 문을 연다.
오는 20일 포스코건설은 경기 평택시 소사벌택지지구내 C1블록에서 '소사벌 더샵'의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89~112㎡, 총 8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부산 동구 수정동 383번지에서 'e편한세상 부산항'의 청약에 돌입한다. 오는 21일에는 아파트 1순위 청약, 22일에는 오피스텔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부산역 KTX 이용도 수월하다.
아파트는 전용 69~84㎡, 총 75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2~28㎡, 총 187실 규모로 지어진다.4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표. <자료=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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