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8.1%, SBS '딴따라' 6.2%
![]() |
△ 160201태양의후예_메인포스터공개.jpg |
(서울=포커스뉴스)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 독주가 멈추지 않았다. '스페셜 방송'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 시청률이 전국 17.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
'태양의 후예'는 최고 시청률 3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날 방송 내용은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분량으로 재방송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주연을 맡은 송중기‧송혜교 '송송커플'을 아직 보낼 수 없다는 드라마 팬들의 바람이 시청률로 이어진 것이다.
한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8.1%로 2위에 올랐다. 이날 첫 방송된 SBS '딴따라'는 지성의 활약에도 6.2%의 시청률에 그쳤다.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주연의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포스터가.<사진제공=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2016.03.15 조승예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