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2 1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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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은 0.3%, 준공은 6.8% 증가

(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2016년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보다 18.9% 증가한 4041만1000㎡, 동수는 9.9% 증가한 5만8192동이라고 2일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1825만2000㎡(274만2000㎡, 17.7%↑), 지방 2215만8000㎡(366만9000㎡, 19.8%↑)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843만2000㎡, 동수는 9.1% 증가한 4만7703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270만4000㎡(△17만1000㎡, 1.3%↓), 지방 1572만8000㎡(24만2000㎡, 1.6%↑)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2684만3000㎡, 동수는 4.4% 증가한 4만4380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210만2000㎡(264만㎡, 27.9%↑), 지방 1474만1000㎡(△93만3000㎡, 6.0%↓)이다.

용도별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1822만5000㎡, 상업용 1097만1000㎡, 공업용은 384만3000㎡로, 각각 31.9%, 8.9%, 13.7%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은 202만2000㎡로 20.1% 감소햇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1121만7000㎡, 문교사회용 139만7000㎡로 각각 4.5%, 8.2% 감소했고, 상업용은 894만4000㎡, 공업용은 323만9000㎡로 9.1%, 1.0% 증가했다.

준공면적은 주거용 1029만2000㎡, 상업용 770만㎡, 공업용 357만7000㎡, 문교사회용은 207만4000㎡로 각각 4.9%, 19.6%, 1.1%, 3.6% 늘어났다.

주요 건축물(아파트)의 허가사항을 보면, 수도권은 경기도 안양시 호원초등학교 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34동, 34만㎡), 평택시 소사2지구 A2블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28동, 25만8000㎡) 등이며, 지방은 울산시 중구 복산동 B-0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29동, 37만5000㎡), 경남 김해시 선천지구 28-1블록 센텀 두산위브(32동, 35만8000㎡) 등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2.6%인 2만4850동, 100~200㎡ 건축물이 1만998동(18.9%), 300~500㎡ 건축물이 8133동(14.0%) 순이다.

착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2만788동으로 전체의 43.6%, 100~200㎡ 건축물이 8667동(18.2%), 300~500㎡ 건축물이 7018동(14.7%) 순이다.

준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1만6903동으로 전체의 38.1%, 100~200㎡ 건축물이 8382동(18.9%), 300~500㎡ 건축물이 7089동(16.0%) 순이다.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http://www.eais.go.kr)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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