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천자이2차'‧'거제센트럴자이'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2 14: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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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GS건설은 오는 13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자이2차’와 부산 연제구 거제동 ‘거제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 동천자이 2차…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최대 수혜 단지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구성된다.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며 수지구에서는 보기 드문 전용 60㎡ 이하의 소형아파트도 포함돼 있다.

동천자이 2차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종갑 GS건설 동천자이 분양소장은 “동천자이 1차 성공분양과 동천역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사전마케팅 기간 동안 하루 문의전화가 400~500콜 가량 왔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자이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조경, 평면 등으로 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 거제센트럴자이…부산의 교육·교통·행정의 중심


거제센트럴자이는 지하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878가구로 지어진다.이중 5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59㎡ 191가구, ▲74㎡ 81가구, ▲84㎡ A 120가구, ▲84㎡ B 131가구, ▲84㎡C 38가구로 구성됐다.

거제센트럴자이는 부산의 중심인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좋다. 부산지하철 교대역(1호선), 거제역(3호선)을 비롯해 올 10월에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교대역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 단지이며, 만덕3터널, 부산대심도로까지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현진 GS건설 거제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앞서 분양한 마린시티자이의 청약 열풍으로 벌써부터 프리미엄이 평균 1억원을 형성할 정도로 부산에서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 매우 높다”며, “주변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거제센트럴자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높은 청약율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별공급은 16일에 견본주택에서 접수하고, 1순위 청약은 18일, 2순위는 19일에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길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동천자이2차 조감도 <제공=GS건설>거제센트럴자이 조감도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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