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청약경쟁률 평균 164.63대 1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3 09: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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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명륜’의 청약경쟁률이 평균 164.63대 1을 기록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명륜’ 1순위 청약 결과,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444명이 접수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가 260가구 모집에 총 5만184명이 몰려 최고 19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101㎡는 95가구에 8260명이 신청해 평균 86.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에서만 700건이 접수돼 1순위에서도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이라 예상했다”며 “힐스테이트 명륜은 명문학군과 지하철역, 쾌적한 자연환경 등 명륜동의 가치를 누릴 수 있어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24~26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단지 주변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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