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일어교육과, '일본 전통 염색 이해와 체험'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7 14: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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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현 전통공예사 가와하라 가나요씨 초청
△ 日 전통염색 선보이는 가와하라 가나요 씨

(서울=포커스뉴스)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과와 교육대학원 일어교육전공은 일본 돗토리현(鳥取縣)의 전통 공예사 가와하라 가나요씨를 초청해 '일본 전통 염색의 이해와 체험'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본 전통 염색법인 유젠조메(友禅染)를 기반으로 일본 돗토리현의 향토색이 더해진 '다이센(大山) 유젠조메'를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감상했다.

가와하라 가나요씨 부부는 염색가로 돗토리현의 향토 공예품을 오랫동안 제작하고 있으며 많은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와하라 가나요씨는 2006년 일본 돗토리현 전통공예사 공인을 받고 2013년에는 서울 일본 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일본어교육과에서 열린‘일본 전통 염색의 이해와 체험' 특강에서 일본 돗토리현(鳥取縣)의 전통 공예사 가와하라 가나요(오른쪽, 川原かなよ)씨가 돗토리현의 향토 공예품인 '다이센 유젠조메(大山友禅染)'를 학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건국대 사범대학 일어교육과와 교육대학원 일어교육전공 학생지원 프로그램인 ‘일본 문화의 이해와 체험’의 5번째 행사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학생들은 일본의 전통 염색법인 유젠조메(友禅染)를 기반으로 일본 돗토리현의 향토색이 더해진 '다이센(大山) 유젠조메'를 직접 체험했다고 설명했다. 2016.05.17 포커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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