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올해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라면 수도권 100만㎡ 이상의 대규모 개발지역을 눈 여겨 볼만하다.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의 지정이 중단된데다 개발을 위한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개발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수도권 정비계획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르면, 100만㎡ 이상의 대규모 개발지역은 조성을 시행하거나 이를 허가함에 있어 개발계획에 대하여 별도로 수도권 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선 교통이나 환경, 인구집중 문제 등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과, 광역적인 기반시설의 설치 계획을 수립·제출해야 하는 것이다.
개발면적이 넓다 보니 계획인구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향후 기반시설의 확충도 빨라 빠른 집값 상승분을 노릴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해 청약을 받았던 수도권의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50곳 가운데 39곳이 100만㎡ 이상의 규모를 갖춘 곳이었다. 동탄2신도시, 위례, 광교 등의 2기신도시는 물론 미사강변도시, 다산신도시 등의 청약열기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250만㎡의 개발면적을 자랑하는 다산신도시에서 5월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 진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의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주거 쾌적성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동측으로 축구장 약 16배 크기에 달하는 약11만㎡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과 맞붙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여가생활을 누리기 좋다.
특히 근린공원 옆으로 문재산이 자리잡고 있어 공원과 함께 대형 녹지축을 형성해 진건지구의 녹지 프리미엄을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다산역 개통시 서울 잠실까지 9정거장으로 30분대면 충분히 이동이 가능해져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구리IC·토평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로의 진입도 매우 편리하다.
아울러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주변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모두 들어서 있어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지하 1~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로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 4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5월말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진건 조감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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