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 4300여가구 대단지 분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6 1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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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49㎡, 총 4298가구 규모의 대단지

단지 앞 바다 조망권 확보

(서울=포커스뉴스)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총 4298가구 대규모의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전용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전용 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단지 앞쪽에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뒷편에 무학산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종합 스포츠 시설인 마산종합스포츠센터(2017년 예정)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스포츠 활동과 문화 생활에 한층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부영 측은 설명했다.

특히 단지 내 중앙 잔디광장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트랙 중앙부에는 돌을 쌓아 만든 석가산 조형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벤트 광장 및 단지 내 11개 공원의 녹지공간을 통해 휴식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인근에 신월초등학교, 해운중학교, 마산서중학교, 가포고등학교, 마산고등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등의 학군이 조성돼있고, 경남대학교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랑으로 부영아파트가 들어서는 마산 월영지역은 최근 개통한 예월로, 청량산 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주민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인근에 마산해양신도시 및 로봇랜드(2018년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며 "그동안 마산합포구 지역에 대단위 주택 공급이 없었던 만큼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임대공급 중인 마산가포 946가구를 포함해 가포 뒷산에 공급 예정인 대규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만가구가 넘는 사랑으로 부영 대단지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며 "창원시 도시개발사업과의 시너지효과 등 미래가치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조감도. <자료=부영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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