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진건'…평균 16.30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2 11:18:04
  • -
  • +
  • 인쇄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진건’이 평균 16.3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진건’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74가구(특별공급 409제외) 모집에 1만4248건이 신청해 평균 16.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그 동안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고 기록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66㎡ 타입으로 156가구 모집에 4029건이 몰리면서 25.83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진건 이석원 분양소장은 “특별공급에서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며 “견본주택 개관부터 특별공급, 1순위로 이어온 뜨거운 분위기를 볼 때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 지어지며,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 판상형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동측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맞붙어 있고, 공원 옆으로 문재산도 위치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주변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모두 들어서 있어 자녀 교육환경도 편리하며, 중심상업지구와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 들어서 생활편의성도 높을 전망이다.

아울러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구리IC·토평IC가 인접하고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로의 진입이 편리해 교통여건도 좋다.

당첨자 발표는 6월9일이며, 계약은 14~16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2청사 맞은편)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