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분양시장, 현충일 연휴 여파로 다소 한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4 0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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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은 전주대비 59% 가량 감소

(서울=포커스뉴스) 6월 둘째 주(6월6일~12일) 전국 분양시장은 현충일 연휴를 맞아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리얼투데이는 전국에서 9곳 단지, 총 4532가구(임대·오피스텔 포함)의 청약이 6월 둘째 주에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1만1060가구)보다 59% 가량 감소한 것이다.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4곳에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8곳에서 문을 연다.

삼성물산은 오는 8일 서울 강남 일원동에서 일원현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루체하임'의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49~168㎡, 총 85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33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있다.

대림산업도 같은 날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e편한세상 상록'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7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59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84㎡, 38실로 구성된다. 인근 해안로를 통해 반월·시화공단 등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6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표. <자료=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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