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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
(서울=포커스뉴스)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세종학당'이 57개국 143개소로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말레이시아 방이, 베트남 꾸이년·빈즈엉, 폴란드 크라쿠프, 호주 애들레이드 등 8개국 9개소의 세종학당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신규 지정국 중 라트비아(리가), 미얀마(양곤), 바레인(마나마) 3개 국가에는 세종학당이 처음으로 지정됐다.
신규 세종학당의 대륙·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5개소, 유럽 2개소, 오세아니아 2개소다.
문체부는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막식에서 신규 세종학당의 운영 기관 관계자들에게 세종학당 지정서를 전달할 예정이다.(세종=포커스뉴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2015.08.22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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