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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빅뱅 '루저(LOS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섰다. 한국 보이그룹 최초 기록을 또하나 보유하게 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빅뱅의 '루저' 뮤직비디오가 금일 오전 1억207뷰를 기록하며 1억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루저' 뮤직비디오는 2015년 4월 공개됐다. 미국 빌보드, FUSE TV 등 주요 외신들에 집중 조명을 받으며 국내·외 화제를 모았다. 공개 88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사랑받았다.
이후 꾸준히 조회수를 경신하며 1억뷰를 넘어서게 됐다. 이로써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지디&태양의 ‘굿보이’에 이어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4개나 보유하게 됐다. 1억뷰 뮤직비디오 4개 보유는 한국 보이그룹 최초 기록이다. 걸그룹 중에는 소녀시대가 1억뷰 뮤직비디오 4개를 기록한 바 있다.
‘루저’는 빅뱅이 지난해 발표한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의 첫 앨범 ‘엠(M)’의 타이틀곡이다. 빅뱅만의 힙합 감성과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빅뱅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10주년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인 영화 ‘빅뱅 메이드(BIGBANG MADE)’는 오는 6월30일 CGV 단독 개봉한다.그룹 빅뱅 ‘루저(LOS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뷰를 돌파했다. <사진출처=빅뱅 공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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