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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어때사진자료]여기어때,_시장_점유율_5개월_연속_50%_돌파.jpg |
(서울=포커스뉴스) 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가 중소형숙박앱 시장점유율 50%를 5개월 연속 돌파했다.
20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5월 월간 순이용자수'(MAU)가 57만4000명(안드로이드만 집계)을 기록, 여행·숙박정보 앱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야놀자(54만4000명), 스카이스캐너(50만8000명)가 이었다.위드이노베이션은 "지난 1월 조사 이후 줄곳 이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중소형숙박 앱 점유율은 5개월 연속 50%를 넘겼다"면서 "iOS 이용자를 포함한 여기어때의 5월 총 MAU는 130만 수준"이라고 밝혔다.
닐슨코리안클릭은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매달 중소형호텔뿐 아니라 여행, 숙박과 관련한 모든 앱 중 이용자가 많은 앱을 집계해 발표한다. 여기어때는 지난 1월 69만9000명, 2월 76만4000명, 3월 68만1000명, 4월 68만명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닐슨코리안클릭의 여행·숙박정보 앱 5월 순이용자수 자료를 보면 여기어때뿐 아니라 호텔 예약 앱 호텔타임도 의미있는 성장을 거둬 눈길을 끈다. 호텔타임커머스 앱 중에서 호텔타임은 데일리호텔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호텔타임의 시장 점유율(월간 이용자수)은 지난달 36.2%에서 37.3% 증가했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중소형호텔 앱의 선두로 자리매김한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커머스 서비스 호텔타임을 앞세워 진정한 종합 숙박O2O 구현을 나아가고 있다"면서 "숙박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여기어때 시장점유율 <자료제공=위드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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