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재건축 아파트의 투자수요가 증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2주 연속 0.01%를 나타냈다. 또 서울 아파트 변동률은 0.11%를 기록했다.
수도권(0.07%)의 경우 서울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3%)에서는 세종, 울산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시·도별로 변동률을 살펴보면 △서울(0.11%) △부산(0.06%) △경기(0.04%) 등은 올랐고, △경북(-0.16%) △충남(-0.11%) △경남(-0.08%)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강남구(0.35%) △서초구(0.18%) △강동구(0.17%) △양천구(0.16%)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0.04%를 나타냈다.
수도권(0.09%)은 서울과 경기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1%)은 충남, 경남 지역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도별로 보면 △세종(0.28%) △경기(0.10%) △서울(0.09%) △부산(0.09%) △인천(0.09%) 등이 올랐다.
서울(0.09%)의 경우 강북(0.10%)에서는 성북구, 성동구 등이 올랐고, 강남(0.08%)에서는 관악구가 상승세를 주도했다.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자료=한국감정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