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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가수 김대훈의 ‘비가 온다’가 인기 몰이 중이다.
음반 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29일 “성인 가요 인기 척도로 불리는 주부 노래교실에서 ‘섭외 1순위’에 오르며 바쁜 여름 일정을 보내고 김대훈의 노래 ‘비가 온다’가 네이트 폰월드 인기컬러링 1위, 인기벨소리 1위를 기록하며 인기 롱런 중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비가 온다’는 최근 네이트 폰월드의 인기 순위 톱10에 진입한 후 가파른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트로트와 포크 음악을 아우르는 곡 구성을 통해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중장년 가요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성권 더하기미디어 대표는 “최근 ‘비가 온다’의 오프라인 인기 순위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곧바로 네이트 컬러링과 벨소리 차트 1위에 올랐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미 주부 노래교실에서 ‘40대 아이돌’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김대훈은 “많은 분이 ‘비가 온다’를 애창해 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셔서 힘을 얻고 있는데 실제로 차트를 통해 1위를 했다는 사실을 목격하니 기분이 얼떨떨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비가 온다’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지난 4월 발표한 김대훈의 ‘내 마지막 날에(Good Bye)’도 인기 동반 상승효과를 보이고 있다.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가요계 데뷔한 김대훈은 ‘목숨 건 남자’, ‘내 사랑나무’ 등의 곡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펼쳐 온 가운데 드라마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인기 영역을 확장해 왔다.가수 김대훈의 노래 ‘비가 온다’가 네이트 폰월드 인기컬러링 1위, 인기벨소리 1위를 기록하며 인기 롱런 중이다.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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