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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발표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은 30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야당은 발목잡기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번 추경은 야당에서 먼저 필요성을 제기한 추경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 대변인은 "이번 추경은 선심성 사업인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도 없고 국채 발행도 하지 않았다"며 "1조 2000억원의 채무도 상환하는 성과를 가진 추경"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이) 지금 누리과정 예산 때문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일부 이견이 있는 쟁점을 가지고 타이밍이 중요한 추경에 발목을 잡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지 대변인은 "합의된 것은 빨리 진행하고, 쟁점에 대해 이견이 있는 것은 따로 논의할 여지가 있는 만큼 협조해주기 바란다"며 "꼬랑지를 잡고 전체를 흔드는 격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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