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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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발전 호언…"위성사진 어둡다고 속단말라"
편집부 2015.02.03
북한, 경제발전 호언…"위성사진 어둡다고 속단말라"(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적들은 불빛이 적은 우리(북한)의 도시들을 위성사진으로 언뜻 보고도 손뼉을 치며 (비난으로) 떠들썩하지만 사회의 본질은 현란한 불빛에 있는 것이 아 ...
중국 리허쥔, 마윈·왕젠린 제치고 최고 부호 등극
편집부 2015.02.03
중국 리허쥔, 마윈·왕젠린 제치고 최고 부호 등극 후룬연구소 '2015년 부호명단' 발표(상하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중국의 리허쥔(李河君·48) 하너지(漢能)그룹 회장이 중국의 최고 부호에 등극했다.중국 부자연구소인 후룬(胡潤)연구소는 3일 홈페이지에 올린 '2015년 후룬 부호명단'에서 지난 17일 현재 리 회 ...
일본 정부 "인질사태 대응 적절했다" 평가
편집부 2015.02.03
일본 정부 "인질사태 대응 적절했다" 평가(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일본인이 살해된 사건에 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정부 대응이 적절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아베 내각은 IS 인질 사태에 관한 국회의 질의에 "모든 수단을 강구했다. 정부로서는 적절하 ...
호주, 기준금리 2.25%로 인하…역대 최저치
편집부 2015.02.03
호주, 기준금리 2.25%로 인하…역대 최저치(시드니 AFP=연합뉴스) 호주중앙은행(RBA)이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2.25%로 낮췄다.RBA는 이날 정례 회의를 열고 2.5%였던 기준금리를 18개월 만에 0.25% 포인트 낮은 2.25%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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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한때 맞교환 제안 지역으로 고토씨 이송한 듯" < NHK>
편집부 2015.02.03
"IS, 한때 맞교환 제안 지역으로 고토씨 이송한 듯" < NHK> 시리아 인사들 전언…"협상 진전되다 결렬됐을 수도"(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後藤健二) 씨를 살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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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회장 "하나·외환은행 합병은 경영권"
편집부 2015.02.03
김정태 회장 "하나·외환은행 합병은 경영권" 노조 동의없어도 '강행' 시사…중국하나·외환은행 출범식서 밝혀(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해 "두 회사 합병은 경영권(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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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금세탁 방지 '국가조정위원회' 설립
편집부 2015.02.03
북한, 자금세탁 방지 '국가조정위원회' 설립(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지난해 자금세탁방지 금융대책기구(FATF)에 가입한 북한이 국제규범을 준수하기 위한 내부 관리기구인 국가조정위원회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천균 북한 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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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비상등' 켜진 일본, 후속테러 경계 강화(종합)
편집부 2015.02.03
'IS 비상등' 켜진 일본, 후속테러 경계 강화(종합) 총리관저·인프라 경비강화…외국인 정보분석부서 연내 신설(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과격단체 이슬람국가(IS)의 일본인 인질 살해와 추가 테러 협박을 계기로 일본 정부가 국 ...
베트남, 2조5천억원 규모 부동산 경기부양책 추진
편집부 2015.02.03
베트남, 2조5천억원 규모 부동산 경기부양책 추진(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베트남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주택시장에 한층 활기를 불어넣으려고 대규모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추진한다.베트남통신(VNA)은 관리들의 말을 인용, 건설부와 중앙은행(SBV)이 최근 민간부문의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50조 동(2조 5천80 ...
그리스, 채무 탕감 대신 '채무 스와프' 제안
편집부 2015.02.03
그리스, 채무 탕감 대신 '채무 스와프' 제안(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그동안 국제 채권단에 채무 탕감을 요구해 온 그리스 정부가 기존 채무를 새로운 형태의 국채로 교환하는 새로운 방안을 제안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이날 FT에 "그리스 정부는 더 ...
재외동포재단 대학생 봉사단 모집
편집부 2015.02.03
재외동포재단 대학생 봉사단 모집(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대학생 봉사단 'OKFriends Volunteer' 4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봉사단은 오는 7∼8월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을 초청하는 '2015년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교류 사업' 등을 지원한다.봉사 활동 소감을 재외동포재단 월간 ...
93세 '아우슈비츠 회계사' 그로닝 재판 4월 개시
편집부 2015.02.03
93세 '아우슈비츠 회계사' 그로닝 재판 4월 개시(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의 '회계사' 역할을 한 90대 독일 남성이 살인방조 혐의로 오는 4월 재판을 받게 됐다.BBC 등 외신은 2일(현지시간) 오스카 그로닝(93)에 대한 재판이 오는 4월21일 독일 북부도시 뤼네부르크 ...
'미인계 해킹'에 당한 시리아 반군…작전계획 대거 유출
편집부 2015.02.03
'미인계 해킹'에 당한 시리아 반군…작전계획 대거 유출(서울=연합뉴스) 류창석 기자 = 시리아 정부군과 내전을 벌이고 있는 반군이 미인계를 이용한 해킹 공격에 속아 반군의 전투계획이 대거 유출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지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파이어아이에 따르면 해커들은 모바일 메신저인 스카이 ...
英 대중지 "세계 최고 저격수는 영국 해병대원"
편집부 2015.02.03
英 대중지 "세계 최고 저격수는 영국 해병대원"(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세계 최고의 저격수는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실제 모델인 미국 특수부대 네이비실 출신 크리스 카일이 아니라 영국 해병대원이라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더 선은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 남부 출신의 해병대 저격수가 아프 ...
<러시아, 37조원 경제회생책 추진…안팎 시선은 '글쎄'>
편집부 2015.02.03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서방의 경제 제재로 고립무원의 처지가 된 러시아가 약 37조원 규모의 위기대응책을 내놓았지만, 경제난을 타개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이번 대책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빠졌다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서방의 추가 제재 추진, 저유가 지속 등으로 러시아에 드리운 먹구름이 더 짙어질 것으로 ...
<시진핑 "일부 간부 법치의식 희박"…당 기강잡기>
편집부 2015.02.03
"당 기율과 국법은 허수아비 돼서는 안 돼"(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가 "일부 지도자 간부들의 법치의식이 희박하다"고 질타하며 공산당 내부 기강잡기에 나섰다.시 주석은 2일 장관급 이상 고위 간부들을 대상으로 전면적 '의법치국'(依法治國.법에 의한 국가통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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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미국 투자자 집단소송에 "적극 대처할 것"
편집부 2015.02.03
마윈, 미국 투자자 집단소송에 "적극 대처할 것"(상하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마윈(馬雲·잭마) 알리바바 회장이 미국 투자자들의 집단소송 제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3일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人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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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IS사태 집단자위권 법제화에 영향 미칠까 '부심'>
편집부 2015.02.03
'적극적 평화주의' 재천명했지만 여론반발 우려해 신중 기조(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슬람국가(IS)에 자국민 2명이 살해된 사건이 집단 자위권을 포함한 안보 관련 법률 정비에 미칠 영향을 ...
<"병든 몸 아닌 인간으로 봐주세요" 英환자 호소 반향>
편집부 2015.02.03
'환자에게 이름 밝히기' 캠페인…90개 기관 40만 의료인 동참(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영국 의사 케이트 그레인저(31·여)는 2011년 희귀암 진단을 받았다. 시한부 판정의 공포에 내몰린 그에게 담당의사는 자기 소개는 물론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암이 퍼졌다고만 했다.병상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의사도, 간호사도 ...
<공화당 장악 美 의회, 여성 늘어도 영향력은 '글쎄'>
편집부 2015.02.03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미국 의회에서 역사상 여성 의원의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공화당의 의회 장악으로 여성이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상임위원장 자리에서는 오히려 밀려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달 6일 공식으로 출범한 제114대 미국 의회에서 여성 의원의 숫자는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