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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이기택, 민주화 정착에 가장 공 큰 분" |
(서울=포커스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故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빈소를 찾았다.
김 대표는 21일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을 찾아 이 전 총재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기택 전 총재는 이땅의 민주화를 정착시키는 데 가장 공이 큰 분"이라며 "항상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초지일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위해 헌신하신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이 전 총재를 회상했다.
이어 "이 전 총재의 민주화를 위한 열정과 정신에 대해 저희들이 교훈을 잘 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아울러 "(최근) 행사장에서 만나 뵀는데 건강하시고 아무 문제 없으셨다"며 "항상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셨다. 후배들이 존경했는데 안타깝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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