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서울 송파병)은 18일 발표…이목희 의원은 결선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의 3차 당내 경선 결과 현역 의원 4명이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남인순 의원 등이 등록한 서울 송파병은 17일~18일 여론조사를 진행해 18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당 정책위의장인 이목희 의원(41.93%)은 이훈 예비후보(39.52%)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더민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명)는 17일 밤 11시 현역 의원 경선 지역 7곳과 원외 인사 경선 지역 3곳 등 총 1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경선 결과, 현역 의원 중 이춘석·이학영·진선미·진성준 의원 등 4명은 공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장하나·최동익 의원 2명은 경선에서 패배해 탈락했다.
다음은 공천이 결정된 10개 지역이다.
◆서울(4) △노원갑=고용진 △강서을=진성준 △동작을=허동준 △강동갑=진선미 ◆경기(1) △군포을=이학영 ◆광주(1) △광산갑=이용빈 ◆대전(2) △유성갑=조승래 △대덕구=박영순 ◆경기(1) △남양주을=김한정 ◆전북(1) △익산갑=이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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