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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 호소하는 김종인 비대위 대표 |
(서울=포커스뉴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일 "이번 총선은 우리나라 경제가 미래를 향해서 나갈 것인가, 그렇지 경제 침체로 잃어버린 10, 20년을 후회할 것인가를 판가름하는 것"이라며더민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전북 김제에 출마한 같은 당 김춘진 후보 유세 지원을 위해 김제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재 당면한 현안 중 무엇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니,가장 심각한 것이 경제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 "이번 총선에서 이 지역에 출마한 김춘진 의원은 17, 18, 19대에 걸쳐 당선된 3선 의원"이라며 "4선을 도와준다면 중앙무대에서 더욱 중요한 직책을 가질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상대방 후보자를 보니 그 분이 김제를 대변할 수 있는 자질을 가졌는지 염려가 된다"며 "이번 총선에서 김 의원이 중앙에 올라와 김제 발전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강조했다.(김제=포커스뉴스) 김종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겸 선대위원장이 2일 오전 전북 김제 전통시장에서 열린 김춘진 김제·부안 후보 지원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6.04.02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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