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부일보 여론조사…박종희 39.9% vs 이찬열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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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
(서울=포커스뉴스) 4ㆍ13 총선을 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과 새누리당 박종희 후보가 경기 수원갑 선거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 수원갑 후보 지지율은 이찬열 의원(39.7%), 박종희 후보(34%)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김재귀 후보는 5.6%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이찬열 의원과 박종희 후보는 더 박빙이다. 이찬열 의원 35.7%, 박종희 후보 33.2%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5%p에 그쳤다.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박종희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박종희 후보는 지지율 39.9%, 이찬열 의원은 33.6%를 기록했다. 6.3%p 차다.
다만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는 이찬열 의원이 지지율 42.1%로 박종희 후보(40.5%)를 앞섰다.
이번 동아일보 조사는 3월31일~4월1일 경기 수원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중부일보 조사는 1~2일 경기 수원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ARS·스마트폰 앱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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