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심재철 "정의당 정진후·더민주 이정국 망국적 단일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4 18: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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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대한민국 보수에 대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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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심재철 새누리당 후보(경기 안양동안을)가 4일 "통합진보당 출신 정진후(정의당)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후보의 단일화 합의는 4년전 망국적인 단일화 공작의 축소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저는 그동안 건전 보수세력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통진당을 비롯한 종북세력의 주 공격 타겟이 되어왔다"며 "이는 심재철에 대한 공격 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보수에 대한 공격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의당을 "통진당 비례대표 6명의 피난처 역할로 숙주노릇을 했다"고 비판하며 "선거용 야권단일화를 통한 묻지마식 야합 정치술수에 대해 안양시민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출처 = 심재철 후보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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